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제맛이더라구요

by addition774 2024. 7. 12.

새콤달콤 맛있는 상추겉절이

고기와 먹으면 금상첨화지만!

메인으로 밥반찬으로 즐겨도

너무 맛있지요?^^

 

여름에 더욱 잘 어울리는 별미

상추겉절이를 만들어 봤어요~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재료]

 

상추, 양파 반개, 고춧가루 2T, 간장 2T, 매실액 1T, 설탕 0.5T, 들기름(or 참기름) 1T, 통깨 약간

 

 

 

 

* 계량스푼 15ML(1TS), 종이컵

 

 

[TIP]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상추는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빼고

상추가 너무 클 경우에는 손으로 적당히 찢어 주세요

 

양파는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볼에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고

양파와 상추를 넣고

상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섞어 주세요

 





 


 

 

한국사람이 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잎채소가 아마 상추 아닐까요?

 

외국인들이 한국의 쌈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생소해 하면서도 좋아한다고 하던데~

 

이렇게 겉절이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잖아요 ^^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러진

신선한 상추겉절이~!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고기 없어도 충분히 맛있죠? 

 

퇴근하고 아이가 콧물이 나와

소-아-과에 들렸다 집에 돌아오는데

남편이 집에서 저녁을 복용하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는 밖에서 먹고 온다고 해

저녁식사는 딸하고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어떤 반찬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제 어머님이 보내주신 상추가 생각나

제육볶음 있으니 상추에 쌈 싸 먹으라 하고,

반찬으로는 백종원 상추겉절이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도 않고 맛도 있는 상추겉절이 만들어 주는 법 소개해 볼게요~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재 료



상추, 양파 1/2개, 통깨

상추겉절이 양념 : 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1스푼의 기준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원래 백종원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양념 양는 아래와 같은데요.

저는 상추양이 조금 많기도 하고

양념이 너무 뻑뻑할 것 같아 양을 조금씩 늘리고,

다진파가 없어 매콤한 맛을 즐기는 남편을 위해

청양고추 1개를 다져 넣었으니 만들 때 참고해 주세요.



(간장 1, 액젓 1, 고춧가루 1, 설탕 1, 다진마늘 1, 다진파 1, 참기름 1, 깨소금 1)

















상추를 깨끗하게 씻어주어요.



저희 집에 가져올 때 이미 시들시들했던 거라

미지근한 물보다 조금 따듯한 물에 15분 정도 담가 놓았더니

어느 정도 살아났더라고요.

시들시들할 때는 차가운 물 말고 조금 따스한 물에 담가 놓아보세요~

신기하게도 어느정도는 생생해진답니다.



















양파 1/2개는 채 썰어서 물에 10분 정도 담가 주세요.

양파는 좋아하면 다량 넣어도 되고,

싫어하면 빼도 상관없어요.

차가운 물에 담가놓으면 매운맛이 빠져 어린이들도 잘 먹어요.



















양념(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참기름1스푼, 깨소금 1스푼)

​을 모두 그릇에 담아 섞어 주세요.

깨가 너무 많죠?

사실 남편하고 이야기하다가 깨소금을 너무 다량 넣었으니 참고하고 봐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상추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그릇에 담아 주어요.

손으로 찢어도 되고, 가위로 잘라도 괜찮아요.

상추양은 손으로 잡아지는 만큼 크게 두 줌 잡아서 넣었어요.















물에 담가 놓았던 양파도 건져내서 담아주세요.















양념을 넣고 야채가 이끌어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어요.

양념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2/3정도 넣고 버무리다가 모자라면 더 넣어주세요.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진짜 간단하죠?

재료만 있으면 휘리릭 만들 수 있습니다.






​ 





남편이 식사 후하는 말이 제육볶음보다 상추겉절이가 맛있어서 밥 한 그릇 더 먹었다고 하는 거 있죠~ㅋ.

백종원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이라고 이야기해줬더니 역시라고 하며 웃더라고요.

요즘 상추 진짜 많은 양 나오더라고요.

밑반찬 고민될 때 휘리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요렇게 맛깔나는 반찬 하나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잖아요~